“어때요? 참 쉽죠?”이 말을 듣게 된 당신은 누가 먼저 떠오르는가? 화가 ‘밥 로스’를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하지만, 개인방송에서 ‘메탈슬러그’, ‘아이작의 구속’과 같은 어려운 게임을 하며 이 말을 전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오늘 만날 3번째 멘토 ‘아프리

이번 ‘독립영화 다가가기’에서 소개할 영화는 독립영화 아닌 독립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다. 이 영화는 초기 기획단계에선 저예산영화가 아닌 상업영화로 계획됐지만, 투자자를 모으는데 어려움이 있어 영화제작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 내용상 거대 재벌기업을 비판적으로 그려낼 수밖에 없어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부

2014년 갑오년이 시작됐고, 젊은 우리의 청춘 역시 더욱 영글어가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3월은 학교의 개강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을 위한 행사가 많은 기간이다. 그런 와중에 나는 개강이 시작되기 전 2월에 작은 준비를 해봤다. 바로, 부담 없이 떠 날 수 있는 여행. 대학 생활 중에 팍팍하게 느껴지는 지루함 속에서, 다른 일상생활을 통해 휴식과 나를 되돌

때는 2014년 1월 11일 코엑스 C홀에서는 해외진출 및 취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여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던 ‘2014 글로벌 취업 창업 대전’은 올해가 처음 있는 행사는 아니다. 사실 2013년에도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지만, 올해는 그 여세를 몰아 참여 기업과 인원, 행사장 규모 나

이번 호에서 만나 볼 마지막 충북관광지는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화양구곡이다. 맑은 물살과 긴 세월에 깎인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는 화양구곡은 신선들이 사는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금부터 펼쳐질 화양구곡 여행에 함께 해보자. 기자는 11월 9일 속리산 화양구곡을 가기 위해 청주 남부터미널에서 송면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화양구곡은

피카소와 미켈란젤로와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은 자국민들의 사랑과 열정으로 지켜온 결과 세계적인 예술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예술작품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정작 우리의 전통에 관심도 없고 보존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현실속에서도 우리의 전통 공예인 ‘나전칠기’를 꿋꿋이 계승해온 김성호 칠장. 이번

이달 1일에 열렸던 제 50회 대종상 시상식에 독립영화가 무려 두 부문이나 수상후보에 올랐으니 이는 바로 "힘내세요, 병헌씨"다. 여기서 '병헌씨'는 실제 영화계에 몸담고 있는 이병헌 씨를 의미한다. 이병헌의 손길이 닿은 영화임에도 이 영화를 처음 접하니 의아하진 않은가? 사실 이 영화는 영화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것이 아니라 실제 '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우리 대학 학우라면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가봤을 김치찌개의 명소 ‘임마누엘’이다. 학우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식당 중 한 곳이지만 아직까지 임마누엘을 잘 모르는 학우들을 위해 소개하고자 한다. 8시가 넘은 시간, 기자는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식사를 하기엔 늦은 시간이지만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

이번에 떠나본 여행지는 충주조정체험학교다. 충주 탄금호 일대에 위치한 조정체험학교는 올해 8월에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촬영지로 나왔고,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조정체험학교는 알찬 체험프로그램 구성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자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 충주 탄금호로 떠났다

우리 대학의 새로운 총학생회 선출을 위한 선거 운동이 한창이지만, 과거와 사뭇 다른 선거 분위기는 일견 생경하면서도 잔잔한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물론 여기서 소소한 개인적 감정을 풀어낼 이유는 없다. 굳이 생각의 일단을 비추자면, 대학 자치의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의 원리를 공부할 수 있는 주요 행사라는 사실을 입후보자나 유권자 모두가 좀 더 진지하게 성찰하

깊어지는 밤만큼 배고픔도 더해지는 늦은 시간이 되면 학교 후문근처에서 많은 학우들이 주변 야식집을 서성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치킨이나 족발 등 극히 제한된 메뉴뿐이다. 뻔한 야식에 지겨워진 당신을 위해서 기자는 수곡동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정이 넘은 시간, 기자 또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차가운 밤공기를 뚫고 수곡동

이번에 소개할 무형문화재는 충북 무형문화재17호에 지정된 안치용 한지장이다. 충북공예대전, 충북공예품에서 입상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개최된 '오하네스 구텐베르크 축제'에 참가해 한지 제작을 직접 시연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자는 23년 만에 휴일로 재지정된 10월 9일, 한지 박물관장으로써 한지의 대중화 및 알리는데 공헌하는 안치용 한지장을 만나러 괴산으로 떠났다.

495호 기사를 읽고 정답을 적어서 학번, 이름, 연락처와 함께 서원대 신문사에 가져다주세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의 학우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번호 당첨자는 11월 18일 서원대 신문사 웹진(http://www.pressseowon.com/)과 다음 496호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원

맑게 갠 하늘이 푸르렀던 지난 3일 청풍명월(淸風明月)을 즐기러 충주호로 향했다. 충주호로 가기 위해 청주 북부터미널에서 충주 직행 버스에 올랐다.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 충주 터미널에 도착한 뒤 장회방향인 단양 직행버스로 갈아탔다. 목적지인 장회까지 50분 정도가 소요됐다. 장회에 내리니 바로 앞에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이 자리 잡고 있었다. 충주호 유람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지난 9월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국제공예비엔날레는 청주의 대표 문화축제를 넘어 세계 예술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 60개국 3천여 명의 공예작가들이 6천여 점의 작품을

그야말로, ‘역사’의 귀환이다. 한동안 역사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통해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을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그러나 너무도 허무맹랑한 기획이 난무하더니 이제는 아카데미즘의 외양을 하고 나름 진화한 방식으로 역사는 돌아왔다. ‘식민지 근대화론’이니 ‘내재적 발전론’이니 하는 제법 그럴듯

봉사·음악·종교 동아리 등은 각 대학마다 존재하는 전형적인 동아리들이다. 비슷한 동아리 말고 색다름을 추구하는 당신을 위해 스쿠버다이빙 동아리 S.A.C를 소개한다.

충북5대 관광지 중 3번째로 소개할 곳은 충북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법주사다. 법주사는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사찰로써 호서제일가람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무더운 초가을 날씨를 뚫고 기자는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과 산새의 푸르름이 어우러진 법주사로 향했다.

지금으로부터 수백년 전 우리 조상들은 농기구들을 이용해 밭을 갈고 농사를 지었다. 그러나 지금 농지에는 건물이 들어서고 농기구는 기계화 되다보니 농경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충북 보은군 한켠에선 대장장이의 담금질로 수많은 농기구들이 탄생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대장장이로서 65년동안 자리를 지켜온 설용술 무형문화재를 만나봤다.

494호 기사를 읽고 정답을 적어서 학번, 이름, 연락처와 함께 서원대 신문사에 가져다주세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의 학우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번호 당첨자는 9월 30일 서원대 신문사 웹진(http://www.pressseowon.com/)과 다음 495호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