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을 독자에게 먼저 ‘당신의 인생을 한편의 책으로 써낸다면 지금쯤 어느 정도의 부분인가요?’라고 질문을 던지고 싶다. 독자의 연령층이 저마다 다르듯, 책의 페이지도 제각각이 일 것이다. 필자는 현재 대학생활 4학년, 어떻게 보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시절의 마지막 페이지기도 하고 또 어떻게

2015년이 접어든지 다섯 달이 되고 있다. 안 갈 것 만 같던 시간이 되돌아보면 꽤 많이 지나갔다. 작년에 입학하여 2학년이 된 14학번 학우들과 그 외 복학생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묻고 싶다. 기자 또한 같은 2학년으로서 느끼는 바가 여럿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진로에 대한 것이다. 학우 여러분은 어떠한가?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정해진

2014년 4월 16일, 전국을, 아니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람선 침몰사건인 ‘세월호 참몰’사건. 당시 “전원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라는 이야기에 “그럼 그렇지 우리나라가 그래도 배를 수출하는 나라여서 그런지 저런거 터져도 다행이네”라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던 사람들은 정말 5분이 지

지난 3월 3일 우리 대학 학군사관(ROTC) 입단·승급식이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손석민총장, 학군단장과 보직교수 및 총동문회, 서원 ROTC 동우회,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에 자리를 빛냈다. 식순은 △입단·승급신고 △ 학년장 및 ROTC로고배지 수여식 △총장상 및 학군단장상 등 표창수상 △ 군악대 축가 △ 총장 식사 △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고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식적으로도 ‘무한도전’이라는 대답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무한도전’이 지금 ‘무한도전’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3월 5일 MBC

지난 8일 우리 대학 목민관에서 제 46대 ‘에스코트’총학생회가 주관한 테마콘서트가 개최됐다. ‘시작’이라는 이름이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당국의 학우들이 문화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도하며, 사제 간의 토크쇼 및 문화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우들 뿐 아니라 청주지역의 복합적인 소규모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청년 고용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치닫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지난 3월 11일 ‘청년고용문제, 청년과 함께 길을 만든다’라는 제목의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고용부 인사들과 전국 청년 대표단 등 총 1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의 대표로 박준

지난 2014년 11월 7일 우리 대학의 평범하고 단조로웠던 야외음악당과 후문 벽에 보기 좋은 벽화가 생겼다. 뿐만 아니라 제2학생회관 뒤편에 위치한 당국의 후문에 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졌다. 이번 벽화봉사를 진행한 이들은 바로 충북 KT&G 상상유니브 발룬티어 8기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우리 대학 강대형(영어·4) 학우는 &

지난 2014년 2학기에 완공 된 글로벌 센터와 같은 해에 공사를 시작한 종합관은 대학 내 부족한 기숙사 시설과 후생복지시설을 통합하여 만들어진 건물로 2013년 8월 1일에 착공 시작하여 올해 2015년 1월 31일에 완공된 신축 종합관이다. 종합관의 위치는 제1자연관과 제2학생회관의 사이에 있으며, 또한 접근이 용이한 후문 지역에 배치하여, 기존에 존재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한 지금, 우리 대학도 새해맞이에 들어갔다. 그중, 기존 학부제를 폐지하고 전 학과에 단과대학제도를 도입한 부분에 집중해보자. 당국은, 기존에 있던 언어문화학부, 법정학부, IT학부, 바이오융합학부, 보건복지학부, 조경·환경학부, 융합예술학부가 사라지고, 기존에 있던 사범대학을 제외한 글로벌경영대학과 BIT융합대학

지난 2월 11일 우리 대학 아름관에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 44회 학위수여식으로 많은 내빈들이 참석에 자리를 빛냈다. 식순은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 및 상품수여 △총장 식사 △이사장 축사 △총동문회장 축사 △축가 △교가제창 △폐식사로 진행됐다. 이 날 손용기 이사장은 “치열한 경쟁과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록 가는 길이 고되고 힘들어도 회피하지 말고 지금까지 배웠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 성공하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가진 청년들이 이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 청년층의 대다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말 그대로 취업은 ‘하늘에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것 현실이다. 이에 우리 대학 인재개발처는 학우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취업 취락펴락, 취업을 잡아라!&

빡빡한 수업 일정이 끝나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들어가게 되는 그곳은 바로 대학생들의 지상낙원인 커피숍이다. 지난 2011년 10월 4일에 오픈한 학우들만의 지상낙원인 ‘엔제리너스’가 3년의 계약만료로 인해 이번 2014년 10월 2일에 마감을 하고 뒤로 ‘gmano’ 커피숍이 오픈하였다. ‘gmano

1994년부터 처음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 21년의 역사동안 수능이 남긴 출제 오류는 올해를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불상사가 바로 올해 2015학년도 수능에서 무려 두문항의 문제가 출제 오류라는 전례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불과 1년 전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논란이 끝난 지 얼마나 지났다고, 이번에는 외국어 25번과

지난 9월 6일 입학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우리학교의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던 일반학과의 경우는 이미 최종결과가 지난달 4일에 발표되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 사범대학의 경우는 이번 달 5일에 최종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시에서는 내년도 총 입학인원 1698

Q1. 금년도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사범대 학생회장을 하면서도 그렇고 재학 중에도 항상 대학이 발전하고 학우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바를 고민했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학 학우들은 ‘단합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총학생회를 운영하며, 학우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최근 대학 구조조정과 더불어 온갖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소식들속에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가 흩어져 있고 단합하지 못한다면 결국 이겨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확실한 방향이 있고 함께 뭉칠 수 있다

지난달 19일 우리 대학 미래창조관 1층 로비에서 2015년 학생회를 이끌어갈 대표자를 선정하는 학생회선거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장 △글로벌경영대학 △휴먼서비스대학 △사범대학 △BIT융합대학 △동아리 연합회 등 총 6개의 선거 부문으로 나뉘어 각기 해당하는 학과에 맞춰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 대한 결과로는 먼저, 2015학년도 우리 대학을 대표할 총학생회장에 대한 부분이다. ‘S-cort' 총학생회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번 투표에서 총 유권자수 4910명중 실투표 수 3256표로 치러졌으며, 무효표 120표를

당신은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을 알고 있는가? 1957년 한국동화작가협회에 의해 정해진 이 헌장은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지침서로 쓰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 사랑 속에서 자라야하며, 해로운 사회 환경과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 또한 학대를 받거나 버림을 당해서는 안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