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로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지만, 학교에서 지내온 시간만큼 학년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4학년 학우들은 사회를 향해 도약해야 하고 3학년 학우들은 도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사회로 나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우리 대학 IPP 사업단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학우들에게 IPP(장기현장실습)와 일학습병행을 선보이고 있다.첫 번째로 IPP란 실무 능력을 원하는 산업체와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학생들, 그 부조화를 개선하고자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이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학업적인 지식

지난 3월 22일, 2019년도 제1회 서원솔루션이 개최되었다. 스윗 총학생회가 주최한 위 행사는 ‘학교 측의 주요 보직자들과 학생들 간의 화합의 장’이라는 큰 의의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주요 보직자인 엄태석 부총장, 김영식 기획처장, 이주영 교무처장 등 각 부처의 처장 및 팀장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총학생회 학우들과 단과대학 학생회 회장들, 동아리 연합회 회장과 각 학과 학회장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해주었다.행사는 엄태석 부총장의 격려사로 시작되었다. 엄태석 부총장은 “서원솔루션은 학교 보직자들과 학생들이

우리 대학교에서 도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설했다.이는 2014년 복싱과 양궁에 이어 세 번째 서원대학교 대학운동부이며, 특히 스키(알파인)종목은 도내 미육성 대학 동계종목으로 이번 스키팀 창단을 통해 운동 특기생의 다변화를 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 4월 2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서원대학교 대학운동부 스키팀 창단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민 총장, 엄태석 부총장, 차태환 충북스키협회 회장, 한창섭 충청북도 부지사 등 약 1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손석민 총장은 “아직 첫걸음을 내딛는 단계에 불

우리 대학 교육혁신원에서는 학우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진로·상담 통합 관리 시스템인 SEMS(Seowon Educational & career Management System)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우는 SEMS를 그저 비교과프로그램 신청하는 곳으로만 알고 있다. 이에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SEMS가 생겨난 취지와 순기능 및 활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우리 대학은 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지녀야 할 핵심역량을 의사소통, 리더십, 자기관리, 문제해결, 글로컬, 현장실무로 정의

다양한 분야들이 통합되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이 시대에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창의력과 통섭력을 갖춘 인재다.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것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하다. 창의력은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되고, 그 경험은 독서를 통해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다. 즉, 지금 시대에 필요한 것은 ‘스펙’이 아닌 ‘소양’인 것이다.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 이번에는 학우들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로 ‘독서토론클럽’이다. 학우들의 독

지난 2월 14일,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4년의 추억이 담긴 축하 영상으로 막이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21명의 석사와 1,277명의 학사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가 진행된 교내 아름관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교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이들을 축하하였다.생물교육과 김수녕 졸업생이 전체 수석을 차지해 학교법인 서원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공로상, 문화상, 봉사상 등 총 84명이 상을 받았다.손용기 이사장은 “어떤 일이 닥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여러분의 목표를 달성하시길 바란다”며 졸업생

지난 2월 21일, 19학번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설렘과 기대를 품고 4년간 열정을 다할 학교에 당당히 ‘재학생’으로서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국어교육과 30명 등 총 1천 625명의 입학식은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입학식 공연, 입학식, 수강신청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총장, 보직교수, 학과장, 재학생, 신입생 등이 참여했다. 또한 밴드동아리 ‘애오라지’, 댄스동아리 ‘트레드’와 힙합동아리 ‘동충하초’의 축하공연과 학교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대학생활은 중고등학교

사회가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를 원함으로써, 세계에서의 경험은 의미 있는 스펙이 되고 있다. 우리 학교도 시대에 발맞춰 학우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내 국제교류센터에서 어학능력과 더불어 글로벌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다양한 나라에서 학습 또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자면 교환학생, 학점교류학생, 방학현장학습, 해외테마여행 등이 있다.첫째, ‘교환학생’은 선발된 학생이 교환 기간 동안 자매대학에서 강의를 받으며 취득한 학점을 본교에서 인정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2019년 새 학기가 밝았다.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재학생들의 수강신청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각자 원하는 과목을 신청하기 위해 서버 시간, 동시 접속, pc방 이용 등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원하는 과목을 얻기 위해 간절한 학우들에게 이번 수강신청에서 나타난 몇 가지 에러는 재앙과도 같았다. 대표적으로 2월 11일, 인기 과목인 ‘아름다움의 전략’이 수강신청 과목 오픈 후 1시간 뒤에 갑자기 개설되어 해당 과목을 원하던 많은 학생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후 12일부터는 해당 과목이 정상적으로 열렸지만, 11일 갑자기 개설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모두들 한껏 웅크리고 외출한다. 이렇게 한 발짝 다가온 겨울의 기운을 서원인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이겨낸 날이 있었다. 바로 구룡 축제가 열린 날이다.만물이 알록달록한 빛깔로 물드는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우리 서원대학교도 지난 10월 25일, ‘서원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2018 구룡 축제’를 개최했다. 오전과 오후 행사로 나뉘어, 오전(9시~16시)에는 미니게임, 푸드트럭,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오후(17시~)에는 본 축제가 진행됐다.시그널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는 이번 구룡축제

개교 50주년을 맞아 우리대학교 50년의 역사가 담겨있는 한 권의 책이 발간되었다. ‘서원대학교 50년사’ 편찬위원장인 정민영 교수께 50년사 발간의 의미와 편찬 과정을 들어본다. 우리 대학은 1968년 한국 여성 고등교육 실천이라는 목표 아래 청주여자초급대학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 후 당시의 열악한 사회적·교육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지방 여자사범대학으로 발전하여 오늘날 종합대학인 서원대학교로 성장하기까지 반세기의 세월이 흘렀다.50년의 세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지난날들은 희망과 절망이 끊임없이

1968년 청주여대학보로 출발한 서원대신문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다.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행정관 109호에서 ‘신문방송사 창립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석 부총장, 김영미 입학학생처장, 신문방송사 자문위원 박지현 교수와 영자 교열을 맡고 있는 다니엘 교수, 브루스 교수도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행사를 통해 서원대신문방송사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에 대한 각오를 다잡았다. 또한 현 운영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반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도 강구되었다. 엄태석

우리 대학의 중심인 대학도서관, 여러분은 우리 대학도서관과 얼마나 친밀한가?대학도서관에서 학우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하반기 처음 그 시작을 알린 것은 10월 31일, 멀티미디어프라자에서 열린 제8회 학술전자정보박람회였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 구성원에게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전자정보에 대해 홍보하고, 이용을 독려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교보문고,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등 10개의 전자정보 서비스업체가 함께 참여하였다. 각각의 업체에서 제공하는 학술DB, 전자저널, E

지난 10월 30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 학생상담센터·양성평등상담센터가 주관한 2018 정신건강캠페인 ‘당신은 희망입니다’와 성문화축제 ‘고해性사’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고 있는 본 축제에서는 총 6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정신건강캠페인 ‘당신은 희망입니다’에서는 4개의 부스가 열렸다.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알코올 부스에서는 음주선별검사와 특수 안경을 통한 가상음주체험이 이루어졌다. 본 부스에서는 대학 생활에서 올바른 음주 습관을 들이는 것이 몹시 중요함을 강조하며, 술을 과도하게 마시지 않았더라도 이상행

지난 8월 2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리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는 한국교육개발원 산하 대학역량진단센터에서 실시한다. 1단계와 2단계 평가를 진행하며, 대학역량진단센터에서 제시하는 정량 및 정성지표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I, II 유형으로 선정된다.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전체 대상 대학의 64% 정도이며, 일반대학 120개교, 전문대학 87개교가 해당된다. 자율

기업의 조건에 맞춰 청년들은 취업을 하기 위해 개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개인 역량 강화는 개인이 사회 차원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스스로 의사결정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역량 강화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사회현상에 발맞춰 우리 대학 교육혁신원에서도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이란 학점을 이수하기 위한 정규 교과과정 이외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으로,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역량 강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알찬 2학기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는

8월 25일 목민관 2층 강당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우리 대학 사범대를 졸업하여, 여러 교육 분야에서 학교를 빛낸 동문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의 이름은 ‘서원한마음 동문교사 홈커밍데이’로, 모교와 졸업생 혹은 동문교사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여러 동문교사와 그들을 맞이하는 사범대학 교수, 재학생들로 목민관 2층은 활기찼다.이 행사에는 손석민 총장을 비롯하여, 엄태석 부총장, 박혜숙 사범대학장, 이주영 교무처장, 김영미 입학학생처장, 한주환 동문교사총동문회 대표, 설덕종 동문교사

커다란 빔 스크린의 프레젠테이션과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녹음하고, 좋은 재질의 총천연색 교재가 앞에 있다. 바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10년 전으로 돌아가 보자. 많은 학우들이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을 시절, 학교 현장에는 노트를 확대하여 텔레비전에 보여주는 확대경과 커다란 CRT 모니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지금은 천장 에어컨/난방기가 대중화되었지만 당시 구식 학교의 경우 스탠드형 에어컨은 커녕 여전히 선풍기와 석유난로를 사용하는 곳도 있었다. 자, 그럼 다시 현재로 돌아와 보자. 교육

종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혹독한 기말고사가 우리들을 힘들게 하지만, 즐거운 ‘여행’을 생각하며 힘내보도록 하자. 즐겁고 설레는 여행, 왜 여행을 해야 할까? 고대 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 말처럼 여행은 우리에게 가치 있는 배움터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다른 고대 철학자인 세네카는 “여행과 장소의 변화는 우리 마음에 활력을 선사한다”고 했다.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은 매일 비슷한 일상을 살아가던 우리에게 해방감을 주며 살아가

대학생들은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할까?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27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절반인 약 50.2%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적으로 내가 마련한다.’는 응답도 27.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우리 대학 학우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장학사업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국가 교육 근로 장학사업(이하 국가 근로) 국가 근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