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투표를 통해 제49대 시그널 총학생회가 새로이 출범했다. 새로운 1년 동안 시그널 총학생회는 어떤 공약을 실천해 나갈까? 많은 학우들이 궁금해 하는 시그널 총학생회, 최순제(행정학 •15) 총학생회장, 강성진(체육교육•14) 부학생회장을 만나보았다. 지금부터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 들어보자. 다음은 서원대신문과의 1문 1답이다.Q. 총학생회의 명칭을 ‘시그널’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A. 시그널의 사전적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바로 ‘신호’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우리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에 반영하기

충청북도의 주요 대학들과 산업체들이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인문학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를 견지하고자,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 함께 모여 관련 주제를 토론하는 영어 발표회를 가졌다.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인문학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올해 청주상공회의소와 우리 학교 글로벌경영대학 영어과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잉글리쉬 페어’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하여 학문적 위기의 극복과 미래지향적인 자세를 지니기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우리학교뿐만 아니라 공

지난 10월 30일, ‘서원대학교 5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 출범식’이 거행되었다.2018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이루어진 이 날 행사에서는 50주년 기념 슬로건, 로고의 발표와 단합 행사가 이루어졌다.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에서는 ‘배움, 내일의 변화’와 ‘온고지신’이 선정되었으며, 학교 곳곳에 로고가 부착되었다.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는 뜻을 지닌 온고지신은 우리 학교의 과거 50년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반 백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슬로건으로 선정되었다.‘옛것을 익혀 새로운

우리 학교의 50주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바라는 50년 뒤 서원대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이희주(국어교육·15)학생은 “학교를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을 것 같다”며 “후배들은 보다 편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또 한 학생은 “건물을 이어주는 구름다리가 생겨 있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 우리 대학의 모습, 서원대학교 2068년을 이야기해 보자.지난 2017년 여름, 많은 학우들이 불만을 지니고 있던 일체형 책상이 인체공학적인 편안한 의자와 깨끗하고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현재 서있는 자리를 확인하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일, 이것은 미래를 발전적으로 이끌어가는 최상의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언제나 성찰(省察)의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닐까. 개인의 삶에 있어서는 자신이 경험한 것과 배운 것을 성찰하는 개인적 성찰이,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선 구성원들과 협력해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성찰이 중요할 것이다. 다가오는 2018년, 우리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는다. 학교 발전을 위한 구성원들의 사회적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크 톡톡! 이번 호는 우리대학이 새롭게

1년에 2번 개강 시즌을 맞이할 때마다 대학생들은 교재비뿐만 아니라 등록금, 학생회비 등 내야하는 돈이 있다.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은 667만 5000원. 학생회비는 1만원~ 30만원 안팎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교재비도 무시할 수 없다. 대학 전공 책은 1만~ 4만원이고, 수강학점에 따라 5~6권의 책이 필요해, 한 학기 교재비로 평균 10만원은 넘게 지출된다. 한 포털 조사에 의하면 2명 중 1명은 가정환경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고, 이 가운데 48%가 비싼 교재비 구입에 부담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점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단란한 가족이 되는 것을 꿈꾸며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다. 우리 주변에는 하루 빨리 결혼하고 싶어 하는 사람, 오랜 연애 후 결혼하고 싶어 하는 사람, 결혼을 원하지 않는 사람 등 결혼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최근에는 30대 이후에 늦게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16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여성 평균 초혼연령은 30.1세로 90년 (24.8세)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남성 평균 초혼 연령 또한 32.8세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늦춰지는 결혼 적령기에 대

오늘도 수많은 선수들이 빙판에서,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한다. 평창 올림픽을 앞둔 지금, 대한민국 남자 피겨 유망주 이시형 선수를 만나보았다. 2017 ISU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첫 시니어 경기를 개인 최고점으로 마무리한 이시형 선수는 지난 1월 종합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상비군 자리에 올랐다. 어머니께서는 두 차례에 걸친 암 수술로 인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을 하는 힘든 상황에 놓였다.2013~2014시즌에는 부상과 어머니의 병환 악화가 겹쳐져 결국 피

우리학교 195학군단이 학군단장을 중심으로 전력 극대화와 미래전력 창출에 힘쓴 결과 2017년도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전국 111개 학군단 중 최우수학군단으로 선정돼 육군교육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종합평가는 지난 6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입영훈련 △교내교육 △우수인력 획득 △전투준비태세 △부대관리 △대학지원 실적 평가 등을 평가하였으며, 통해학군단장을 중심으로 전력 극대화와 미래전력 창출에 힘쓴 10개 학군단을 선발했다.우리학교 195학군단은 이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26일부터 7.21일까지 진행한

지난 7월 16일, 우리 학교가 위치한 청주에는 시간당 90mm가 넘는 큰 비가 내려 청주 곳곳이 잠겼으며, 일시적으로 청주 전역의 교통이 마비가 되었다.이 날 내린 청주의 강수량은 1995년 8월 293mm에 이어 기상 관측 사상 두 번째이다. 금강홍수통제소가 오전 9시 20분경 미호천 석화지점에 홍수경보를 내려 무심천 범람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었으나, 오후에 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범람 위기는 넘겼다.다행히도 무심천이 범람하지 않아 최악의 위기는 넘겼지만, 청주시 여기저기는 폭우로 인한 상처가 남았다.한동안 큰 수해가 없어

지난 8월 17일, 우리학교 미래창조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석사 45명, 학사 27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배은빈(국어교육)학우를 비롯하여 모두 7명의 졸업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유충현 총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졸업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 및 상품수여 △총장 식사 △이사장 축사 △총동문회장 축사 △축가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후배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청주

올해부터 우리 학교에 IPP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점도 따고, 돈도 벌고, 취업도 할 수 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조금 더 알고 싶어서 IPP 사업단장을 맡고 계시는 박철용 교수님 연구실을 방문했다. 똑똑 ~~~Q. 안녕하세요. 교수님. 우리학교의 IPP 사업이 궁금하기도 하고,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내해주고 싶은 욕심에 박준형 기자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IPP 사업은 어떤 건가요?A. 현재 우리학교에서 하는 사업은 두 가지 입니다. IPP 사업은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로 나뉘어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

최근 무선 인터넷과 SNS의 발달에 따라 일상속에서 사용자 제작 컨텐츠, 즉 UCC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어떤 영상은 참신한 소재로 이목을 끌고, 또 어떤것은 익숙한 내용을 다시 한번 조명하여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이러한 영상들을 개인, 혹은 단체들이 정기적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많은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UCC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도 동아리나 학교 방송사에 가입해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영상을 학교 홈페이지나 SNS 등에 업로드하여 재학생, 나아가 학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에게 영상을 공개하고, 제작된 영상을 UC

청춘을 만끽하는 대학생활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동아리다. 동아리는 본인의 적성과 맞는 특기나 취미를 함께하는 학생들이 모이는 곳으로 대학에서는 다양한 동아리가 있다.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는 동아리 중에서도 어쿠스틱 통기타를 좋아하고, 연주를 즐기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우리 학교 CEJA 동아리 원들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CEJA 동아리 회장 김명진(경영학과·14) 학우를 만나 CEJA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Q. 이동헌 기자: 안녕하세요. 회장님! 간단하게 동아리를 소개해주세요.A. 김명진 회장: 안녕하세요

서원인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기부단! 재능기부단은 어떤 활동을 하는 곳일까? 우리 학교의 재능기부단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원식 비서실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재능기부단은 힙합, 뷰티아트, 비트박스, 댄스 등 다양한 성격의 팀이 모여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단체이다. 이원식 실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더불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이 재능기부단의 운영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재능기부단은 지난 2014년 10개 팀으로 시작하였으며,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1993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 오른 故 지현옥 추모제가 지난 4월 27일 우리학교 지현옥 흉상 앞에서 진행됐다.충청북도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서원대학교, 총동문회, OB산악회에서 후원한 추모제에는 엄태석 부총장 및 학교 관계자,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민양식 충북산악연맹 회장, 남기창 충북산악연맹 고문, 엄홍길 대장, 김기준 유가족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개회사 △故지현옥 산악인에 대한 묵념 △약력소개 △추모사 △유가족대표인사 △헌화 △지현옥장학금 전달 △

두꺼운 전공책을 들고 캠퍼스를 누비고, 빼곡히 학생들이 들어찬 강의실에서 번쩍 손을 들고 교수님께 질문을 던지는 모습. 흔히 대학생을 다룬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장면이다. 그만큼 우리들 생각 속 대학생들은 지적이고, 탐구열이 넘치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그러나 현실 속 우리 대학생들은 그렇지 못하다. 교수들은 요즘 학생들은 질문을 잘 안한다고 아쉬워하고, 학생들은 반대로 수업 중에 질문을 하기가 두렵다고 한다. 왜 학문 탐구의 장이 되어야 할 대학에서는 이렇게 질문이 사라지게 된걸까. 우리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우리학교 신문사 김

학교 생활에 있어서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가지, 직접 알고자하는 정보와 관련이 있는 부서에 연락을 통해 얻는 방법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찾아보는 방법이 있다.학교 홈페이지는 기본적인 학교소개를 포함해 학과, 교수소개, 행사 일정, 학교 편의 시설의 이용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시간이 많지않거나 직접 찾아가기 불편한 학생들에게 있어서 홈페이지 탐색은 가장 편하게 정보를 얻는 방법이다. 그렇기에 학교 홈페이지는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것은 가능한 한 많이 담는 것이 좋다.

3월의 동아리 개강총회와 학과 MT, 5월의 체육대회를 거쳐 잠시 후 있을 종강총회까지, 이들은 대학생의 낭만인 대학문화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들은 때때로 불편한 자리가 되고 만다. 바로 ‘술’과 ‘강제성’ 때문이다.어느 순간부터 음주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고, 결속력을 다진다는 이유로 ‘강제성’이 함께 하게 되었다. 이러한 전통 아닌 전통은 대학문화에 뿌리 깊게 박혔다.흔히들 ‘그래도 술이 있어야 흥이 난다’라고들 한다. 과연 그럴까? 불과 대입 몇 년 전인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술 없는 문화를 즐겼다. 술이 없다고

어느덧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1학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한 학기 동안 예스 총학생회는 어떤 활동들을 했을까? 또한, 그들이 내건 공약들은 얼마나 지켜졌을까? 이에 기자는 예스 총학생회의 공약들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고, 나아진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예스 총학생회는 2016년 1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사무국, 재정국, 대외국, 학술국, 문화기획국, 오프라인홍보국, 온라인홍보국으로 나누어져 있고, 중앙 집행국에서 역할분담을 통해 연간계획을 수립한다. 정기회의는 매주 수요일 6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