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 체전부터 구룡 가요제, 구룡 축제까지, 모두 通하셨나요?
구룡 체전부터 구룡 가요제, 구룡 축제까지, 모두 通하셨나요?
  • 황현아 기자
  • 승인 2016.10.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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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끝자락에서 깊어가는 가을, 책상 앞에 앉아 창밖으로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운 청춘의 나날이다.

축제의 계절인 9, 우리 서원대학교에서는 28(),29() 이틀간 학우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구룡 체전, 구룡 가요제, 학생활동주간의 화룡점정을 찍은 구룡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 첫 날에는 구룡 체전과 교내 신문방송사와 학생회가 함께 주관한 구룡 가요제가 진행됐다.

구룡 체전은 28일 오전 930분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체전과 달리 다양한 과가 한 팀을 이루면서 1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구룡 체전 1위 수상팀은 체육교육과, 멀티미디어학과, 교육학과로 이루어진 E팀이며,  2위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영어과, 윤리교육과, 식품영양학과로 이루어진 B팀이 수상했고, 3위는 임상건강운동학과, 뷰티학과, 역사교육과로 이루어진 D팀이다.

구룡 가요제는 28일 오후 6시부터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됐다. MBC복면가왕을 모티브로 삼아 가요제 참가자들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복면을 쓰고 노래 경연을 펼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구룡 가요제는 이틀간에 걸친 예선심사를 통해 약 70명의 지원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총 10명이 선정되어 무대에 올랐다.

본선 당일 우리 학교 손석민 총장, 문호준 입학처장, 실용음악과 이상인 교수, 총학생회 부학생회장, 신문방송사 방송국장으로 이루어진 총 5명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과 선착순 50명으로 선정된 청중평가단에 의해 심사가 진행됐다.

지난 가요제에 비해 실력이 쟁쟁한 참여자들이 다수 참여한 이번 구룡 가요제 1위의 영광은 정보통신학과 16학번 박천혁 학우가 수상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당당히 1위를 수상한 박천혁 학우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혁 학우는 “1위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1위를 하게 되어서 처음엔 너무 당황스럽고 놀랐지만 아직실력이 부족한 저인데 1위를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라며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

1등 상금에 대해선 아직 입금이 안 돼서 사용은 못하였지만 일단 상금의 50만원은 적금할 계획입니다.”라며 상금의 사용경로에 대해 밝혔다.

모두가 기대했던 축제 마지막 날, 오전 10시부터 베리타스(GS25)부터 사범관 로비까지 훌러덩 내 치마, 심봉사 게임, 최종병기 활, 추억의 딱지치기, 내 목소리가 들리니, 돼지 씨름으로 이루어진 미니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시간대를 나누어 각 해당시간 안에 잡아 미래광장의 본부석으로 데리고 오면 20만냥을 지급하는 현상수배 이벤트까지 펼쳐졌다.

또한 오후 12시부터 미래광장에서 넌센스 문제로 이루어진 과거시험을 진행하여 과거시험을 모두 맞출 시 30만냥을 지급하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졌다.

오후 6시 반부터 진행된 본 축제에서는 손석민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고 동아리 공연 후에는 초대가수로 크러쉬와 레디, 현아가 방문하였으며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우리 서원학우들의 열기가 어우러져 구룡 축제 마지막 날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축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주점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예술관 건물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정보통신학과, 뷰티학과 등 다양한 과가 주점을 이루어 흥을 돋웠다.

이번 이틀 간의 축제는 총학생회, 교직원 등 캠퍼스를 지키던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구룡 축제였기에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렇게 구룡 체전과 구룡 가요제, 구룡 축제가 무사히 마치는 데 가장 큰 노력과 공을 들인 총학생회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축제 테마 ()하였느냐에 대한 질문에 이번에 저희 서원 대학교가 개교 48주년이에요. 처음에 48주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축제 컨셉을 잡을 때, 가장 큰 키워드는 소통이었습니다. 그리고 48이라는 숫자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잖아요. 우리 서원대학교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고 생각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축제를 기획했고 먼 옛날로 돌아가 우리의 민속놀이, 거지분장을 한 현상 수배, 과거시험 등을 준비했던 것 같아요.” 라고 답변했다.

또한 우선 이번 축제에 새롭게 시도한 것들이 많았어요. 체전에서는 처음으로 시드배정과 팀 대항 제도를 도입하여 여러 학과가 우승의 기쁨을 느끼도록 하였고, 가요제에서는 노래 노래경연대회지만 좀 더 색다르게 하기 위해, 최대한 공평하게 평가하기 위해 청중 평가단과 복면을 사용하였어요.”라며 지난 축제와 비교한 이번 축제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총학생회장은 축제 당일에 경황이 없어서 잘 몰랐지만 축제가 끝나고 난 뒤,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서 많은 사람이 방문해서 재밌게 즐겼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많이 후련하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앞으로 한 번 더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라며 이번 구룡 체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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