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UCC,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
세상을 바꾸는 UCC,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
  • 정명석 기자
  • 승인 2017.06.0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무선 인터넷과 SNS의 발달에 따라 일상속에서 사용자 제작 컨텐츠, 즉 UCC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어떤 영상은 참신한 소재로 이목을 끌고, 또 어떤것은 익숙한 내용을 다시 한번 조명하여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이러한 영상들을 개인, 혹은 단체들이 정기적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많은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

UCC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도 동아리나 학교 방송사에 가입해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영상을 학교 홈페이지나 SNS 등에 업로드하여 재학생, 나아가 학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에게 영상을 공개하고, 제작된 영상을 UCC공모전에 출품하기도 한다. 여기서 경험을 쌓고 만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 후에 관련 직업을 가지는데 큰 이점이 되기도 한다. 우리 학교의 교육방송부에서도 이러한 UCC를 만들어 공모전에 출품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런 UCC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현재 서원대학교 신문방송사에서 활동중인 방송부원 광고홍보학과 김용현 학우를 만나 제작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 째로, 영상의 주제를 정하는 기획 회의를 한다. 언제나 작품은 메세지를 담고 있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어떤 메세지를 누구에게 전할 것인지를 정한다. 자신이 느꼈던 것, 최근 사회적 이슈, 전하고자 하는 일상 정보 등 무엇이라도 주제로 정할 수 있지만 선택은 신중하게 한다. 두번째로, 구체적인 아이디어 회의 주제를 잡았다면 어떻게 만들지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한다. 영상의 전개 순서를 어떻게 할 것인지, 촬영 기법은 어떤 방식을 사용할 것인지 등 주제로 정한 메세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 것인지에 대하여 의논한다. 셋 째, 구체적인 대본과 시나리오 제작 앞선 아이디어 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본과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최대한 담되,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너무 난해한 것은 피한다. 넷 째,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영상 촬영을 시작한다. 대본과 시나리오에 충실하되 기획자와 감독, 연출이 끊임없이 고민하며 찍어야한다. 마지막으로, 영상 편집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다. 촬영한 영상에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고 메세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우리 학교 영상은 학기중 매 달 하나씩 우리 학교 방송사 SNS 홈페이지에 올라가 많은 학교 구성원이 보게 된다.

지금도 여러 UCC창작자가 모두의 마음에 들 수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일상 속 여러 매체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색을 입혀 새로운 시도하고있다. 도전을 향한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