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사에 발을 들이며 접어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다
신문방송사에 발을 들이며 접어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다
  • 임지현 기자
  • 승인 2018.03.1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학년 1 학기 와 2 학년 2학기 , 인문 사회관 엘리베이터에서 신문방송사 신입 국원을 모집 하는 전단지를 두번 봤었다. 

고등학교 3학년, 막연히 신문방송학 과에서 공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수능 성적으로 현실과 타협하였고 사범대로 오게 되었다. 당연히 1학년 1학기 때 신문방송사에 관심을 가졌고, 인문사회 관 엘리베이터의 그 전단지 사진을 찍 어두었다. 여러 이유로 그것을 미루다 가, 결국 두 번째 그 전단지를 봐서야 신문방송사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신문방송사 면접에서 신 문방송사에 입부하는 계기를 물었을 때 출판사에서 일할 생각도 있기 때문이라 고 답했다. 그때는 신문방송학과를 가 고 싶어 했던 나와 신문방송사를 연관 시키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미래 에 출판사를 염두에 두었다니, 나는 후 에 진짜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1년 남짓밖에 신문방송사를 못 함에도 입부하게 되었다. 막상 겪어 보니 왜 그때 들어오지 못 했을까 하는 약간의 미련이 있다. 좋은 사람들과 함 께 바쁘게 일을 하고 있다. 신경 쓸 것 이 생기고, 귀찮고 힘들지만, 감수할 만 큼 신문방송사 일에 의미가 생기고 있 다. 

3월 기사를 쓰다 보니 글이 매우 많이 부족하고, 쉽지 않다. 소재를 찾는 것, 만족할만한 기사를 쓰는 것, 기사처럼 쓰는 것이 어렵다. 한동안 내가 쓴 기사 를 사람들이 본다는 것이 부끄러울 것 같다. 그래도 스스로 약속하자면, 신문 방송사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도록 고 민을 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며, 이것들을 좋아하고자 한다. 처음, 두 번 째, 그다음……. 신문이 거듭될수록 기 사의 질이 달라지도록 노력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