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 동아리를 만나다
‘들풀’ 동아리를 만나다
  • 이동헌 기자
  • 승인 2017.12.1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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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그리는 그림 세상

청춘을 만끽하는 대학생활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동아리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 취미를 함께 하는 학생들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는 나를 개발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에 안성맞춤이다. 우리 학교의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는 동아리들 중에서도 그림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그림동아리 ‘들풀’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들풀 동아리 회장 유장미(멀티미디어·15)학우를 만나 들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Q. 안녕하세요 회장님.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동아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네. 안녕하세요. 저희 들풀 동아리는 1979년도에 만들어졌습니다. 38년간 활동을 이어온 동아리입니다. 원래 창립할 때는 문학동아리로 시작해서 시와 글 그림까지 다양하게 활동하는 동아리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림 그리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게 되었고, 현재는 그림을 그리는 동아리로 정착되었습니다. 동아리원은 33명으로 주로 자유로운 주제를 갖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들풀? 동아리 이름이 참 색다르게 느껴지는데, 혹시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나요?

A. 저희 동아리 이름 참 특이하죠? 들풀이라는 의미는 들에 난 잡초처럼 밟혀도 다시 일어나자, 끈기 있게 이겨내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신입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그림 스터디 입니다. 매주 서로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그림을 그린 후에 서로의 그림에 대해 발표했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그림을 그리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신가요?

A.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창작을 해낸다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마치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이랄까요? 내 손이 내 의식대로 그려지지 않고 머릿속에 형상화 되어있지만 그림으로 똑같이 표현 한다는 게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무엇인가를 채워야 어렵게 느껴집니다.

Q. 회장님에게 ‘그림’ 이란?

A. 그림은 마치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들을 하얀 종이 위에 그린다는 게 흥미롭고,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그릴 수 있다는 게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앞으로 졸업을 하고도 꾸준히 그림을 그릴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저희 들풀 동아리는 365일 매일매일 재미가 넘치고 활기가 넘치는 동아리라고 자부합니다. 혹시 그림을 그리는 게 어렵다고 생각 하시는 분! 걱정하지마세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동아리방으로 와서 구경하셔도 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사범관 3층 로비에서 5월,10월 정기전시회도 진행하니까 많이들 구경와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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