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내 눈 건강은 내가 지킨다!
추운 겨울, 내 눈 건강은 내가 지킨다!
  • 황현아 기자
  • 승인 2016.12.0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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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눈 질환이 건조한 봄,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눈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민감하고 언제나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에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겨울철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눈 질환으로는 대다수의 학우들도 한번 쯤 겪어본 안구건조증이 있다. 실내 난방을 하고 추운 날씨에 환기를 잘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에는 안구건조증이 더욱 심해진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이 쉽게 피로하고 충혈 되거나 뻑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놓는 등 주변 습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

또한 겨울철 대표적인 눈 질환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데, 알레르기 결막염은 실내외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심하고, 많은 먼지에 노출되는 겨울철에 상당히 높게 나타나 눈이 붓고 충혈 되며 가렵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를 예방 혹은 치료하는 법은 아무리 춥더라도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고, 얼음주머니를 만들어 눈가에 냉찜질을 해주면 된다.

이 두 가지 질환으로 보았을 때, 겨울철 눈 관리는 환기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학우들이 많을 텐데, 새하얀 눈을 통해 반사되는 햇빛의 자외선은 눈의 검은자에 상처를 내서 각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오래 노출 시에는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반 안경 대신에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나 고글을 착용하는 것은 필수이다.

고글의 색상은 녹색계열로 하는 것이 자연색에 가까워 시원한 느낌을 주고 눈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겨울철 떨어진 눈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전문가들은 퍼플 푸드를 권장하고 있다.

가지 및 블루베리 등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평소 어렵지 않게 섭취할 수 있고 항산화력이 우수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겨울에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로 ‘루테인’을 들 수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눈의 시력회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물체를 식별하고 색을 구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만 25세를 전후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음식 섭취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이 루테인은 옐로우 푸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옥수수와 키위가 있다.

예년에 비해 겨울이 빨리 찾아오면서 급격한 기온 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앞서 소개한 알맞은 겨울철 눈 관리를 통해 건강한 눈으로 따뜻한 봄을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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