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서원인 토론대회 성황리 개최
제 9회 서원인 토론대회 성황리 개최
  • 이동헌 기자
  • 승인 2016.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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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와 모병제, 우리의 길은?’
(사진=서원대학교)

지난 11월 23일 교양대학에서 주관하는 ‘서원인 토론대회’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대회는 1학년 대상 교양‘사고와 표현 – 말하기’과목의 취지와 연계됐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총 7회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올 해 2학기에는 제 9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토론은 ‘징병제와 모병제 앞으로 우리의 길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제 9회 서원인 토론대회는 총 13팀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했으며, 다양한 학과와 많은 학우들이 참여하였는데 △청설모(사회교육과) 대상 △freedome is not free (행정학과) 금상 △에스뿌아(국어교육과) 은상 △semamtics (영어교육학과) 은상으로 그 외에 △톨혼 △꿀보직 △명견지수 팀이 동상, △석양이 진다 △말년병장과 이등병 △토 RUN △마니향이 △참치는역시사조 △탈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많은 팀들 중 이번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설모(사회교육과)팀은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열심히 즐겨보자 라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토론에 임해서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하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청설모 팀의 토론대회 준비과정도 눈길을 끈다. 그들은 토론대회가 있기까지 매일 3~4시간씩 모여 자료조사를 하고 100분 토론 등을 보았다. 다각도에서 여러 견해를 접한 후 징병제, 모병제 두 가지 주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사진=이동헌)

그러나, 이렇게 노력했던 청설모 팀에게도 쉽지 않은 과제가 있었다. 청설모 팀은 ‘징병제와 모병제 두 가지 주장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어려웠고, 그 중에서도 현재 우리나라가 실시중인 징병제에 대한 근거의 진위를 구별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웠다. 또 모병제는 자료가 부족해 주로 해외사례를 찾거나 통계적인 자료를 찾는 것이 한계였다’고 말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딜레마의 상황에 대해 찬성, 반대 입장의 논거들을 바탕으로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현명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토론 활동을 통해 논리적, 비판적 사고의 함양과 체계적인 구성의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서원인 토론대회 취지다.

끝으로 토론을 접하면 사회 각종 이슈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말하는 기술이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사고력도 높일 수 있다며 많은 학우들에게 토론을 권하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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