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능력과 열정으로 기업의 성공을 이끈다
전문능력과 열정으로 기업의 성공을 이끈다
  • 신동권 기자
  • 승인 2011.06.03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유일의 전국 최우수('S') 등급 서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선정
◇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범종 창업보육센터장(좌)과 변진섭 매니저(우)
Q. 창업보육센터는 어떤 곳이며, 전반적으로 어떤 역학을 하는가?

변 - 간단히 말하자면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business incubator)를 뜻한다. 중소기업청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인 산업, 대학, 기관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공간 및 대학의 우수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들에게 공간자금 컨설팅, 행정지원, 자금지원 등과 같은 창업 지원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Q. 경영학 교수와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데 힘들지는 않은가?
김 - 별로 힘들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꼭 해야 한다는 의무감만을 가지고 보직교수를 하고 있다면 그에 따른 책무감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무엇이든 즐기면서 하는 것이 좋다. 입주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면 마치 내 자식을 키우는 듯 흐뭇하기도 하다. 이러한 실제 경험은 수업진행 시 학생들을 가르칠 때 큰 도움이 된다. 직접 가르치는 것 보다는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Q. 창업보육센터의 입주는 어떤 절차로 이루어는지?
변 - 입주심사는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보육센터의 공실이 발생하면 사전에 입주문의 연락을 받기도 하고, 학교 홈페이지나 게시판에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낸다. 그 뒤 자체 사업계획서 양식을 통한 입주신청서와 계획서를 접수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입주평가 후 평가결과를 통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최장 5년 정도 입주가 가능하다

Q 우수등급을 받은 소감?
김 - 청주 내 우리 대학 이미지가 예전만큼 좋지 않은 사실이다. 하지만 높은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내부 역량이 충분하다는 점을 비추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을 비출 계기가 된 것 같다. 지난 달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도내에서 서원대가 유일하다. 앞으로도 도내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사업화 지원, 시장 수요의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입주기업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Q.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김 - 창업보육센터는 전문조직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규정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이며 개발적인 조직문화가 필요하다.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의 경영성과 향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관련 기관과의 관계, 사업화를 위한 각종 컨설팅과 지도, 법적, 제도적, 경영 및 회계, 마케팅, 특허 등 지적재산권 관리에 이르기까지 매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의 축적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외부 기관 및 조직 및 전문가와의 깊은 관계형성과 네크워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사업의 개발과 지원을 위해서 필요한 전문적 역량과 인적관계는 장기간에 걸쳐 축적되는 것이므로 현재 우리 대학의 채택하고 있는 단기 순환근무는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인맥관리부터 전문역량 교육에 이르기까지 매번 새로 해야 하며, 업무에 익숙해져 능력을 발휘할 때쯤이면 다시 담당자가 바뀌는 문제가 있다. 적성과 전문능력을 고려한 배치와 장기근무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 또한 교수 및 학생의 참여도가 낮아 교류와 참여를 강화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Q. 창업보육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란?
변 - 미래의 신산업분야의 경쟁력 있는 벤처 기업 및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기업은 대학의 고급정보와 지식, 연구인력 등을 활용할 수 있고 대학은 기업을 통해 연구실적의 향상과 산업기술 활용,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 등의 결과를 이끌어내 기술과 산업, 교육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교육여건을 개선시키며 학생과 교수들의 창업과 실무경험을 촉진하여 사회 진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국가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Q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분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말?
김 - 현재 우리 사회의 실상을 파악해 보면 마케팅 분야에서 특히 취업률이 낮다. 실제 사회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직장경험은 소중한 재산이 될 수 있지만, 만약에 실패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손실은 재기할 수 없을 만큼 개인에게 크나큰 부담을 안기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창업보육센터의 입주하게 된다면 사무실 운영비용이나 저렴한 임대사업장 확보, 공동범용설비 활용에 따른 창업자금 부담이 감소되고 경영, 기술, 법률 컨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의 실습 및 실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대학 졸업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