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개최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개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9.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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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이지현기자)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밤버전 포스터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밤버전 포스터 (제공 |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올해 청주 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에서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열린다. ‘직지 숲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10월 1일(월)부터 10월 21일(일)까지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김동구씨를 인터뷰해보았다.

Q.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하 ‘직지코리아’)은 청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위대한 유산인 ‘직지(直指)’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인과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는 정부공인 글로벌 문화축제입니다. 직지코리아의 주제이자, 청주시민이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서양의 구텐베르크 42행 성서보다 78년 앞서 청주 흥덕사(興德寺)에서 인쇄되었습니다. 이토록 위대한 직지를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청주시민조차 자세히 알지 못하는 실정으로, 직지를 세계에 알리고 직지가 우리 국민의 자긍심이 되도록 노력하는 직지코리아의 의미는 말로 다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청주시는 직지를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청주직지축제’를 개최해왔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기념하기 위한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왔습니다. 지난 2016년, 청주시는 본격적인 직지 세계화를 위하여 청주직지축제와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통합하여 정부공인 국제행사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Q. 2003년부터 페스티벌이 진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전 행사들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직지를 알리기 위한 청주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8번의 청주직지축제를 개최해왔습니다. 청주직지축제는 지역축제로서, ‘공감·소통·위대한 유산’ 등과 같은 주제를 사용하며 직지에 대하여 다양하게 정의하는 성격이 짙었습니다. 반면 이번 직지코리아는 정부공인 국제행사로, 직지의 본격적인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는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Q.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그동안 직지에 대하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는 형식적 가치에 집중했다면, 2018 직지코리아는 직지의 내면적 가치에 집중합니다. 직지의 내용은 곧 ‘직지인심 견성성불’로, 마음을 직시하면 그곳에 깨달음(평온)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마음의 휴양이고, 현대적 개념으로 보면 ‘힐링’과 연결되며, 올 직지코리아는 힐링을 주 컨셉으로 잡고 있습니다.

2018 직지코리아 주제 역시 ‘직지 숲으로의 산책’으로, 직지 숲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많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더불어 행사기간 중 힐링산업전을 개최하여 100여개의 힐링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Q.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세요.

A. 개막을 60여일 앞둔 현재, 조직위원회 직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뭉쳐 직지가 우리 가슴속에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막하는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며, 청명한 가을 직지코리아를 방문하시어 직지의 위대한 가치를 느끼고 ‘직지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기원합니다.

청주에서 열리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우리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지역행사인 만큼 재학생들도 시간날 때 참여한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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