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직지」 김진명 작가 강연회
베스트셀러 「직지」 김진명 작가 강연회
  • 지예은 기자
  • 승인 2019.11.2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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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내면의 힘 기르기
(사진 = 이충현 기자)

지난 8월에 발간된 김진명 작가의 신작 「직지-아모르마네트」에는 우리 대학교가 배경으로 묘사되었고, 소설에 손석민 총장과 김정진 교수가 등장한다.

이에 9월 26일, 미래창조관 2층 미래플러스에서 김진명 작가의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회는 ‘인류 천년의 미스테리: 직지’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손석민 총장과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시립도서관장, 서원대 재학생 등 약 400명이 참석하였다.

김진명 작가는 이번 강연회에서 “세상에는 외면과 내면의 힘이 존재하는데, 외면의 힘만 추구하면 비참한 삶이고 내면의 힘을 가졌을 때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다”라고 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울 것을 강조했다.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으로는 학교 밖 교육과 독서를 언급하며 남들의 시선을 이겨내는 힘을 키우라고 조언했다. 또한, “학업에 열중하는 것도 훌륭하지만 속세에서 벗어난 잔인한 독서를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의 가치관을 설정하라고 이야기하며 정직, 성실과 같은 가치들을 권했다. 정직, 성실을 모두 포괄하는 것은 사랑이고 동행이며, 이것이 “직지의 정신이고 최고의 가치”라고 덧붙였다.

강연을 들은 원선재(임상건강운동·18) 학우는 “짧지만 뜻깊은 시간이었고, 작가님의 또 다른 책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민송(교육) 조교는 “젊은 세대에게 바라는 내용들을 잘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정진 교수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직지의 정신이 학생들의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과도 연관된다고 하신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독서로서 그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면 좋을 것’이라는 말씀에 공감되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진명 작가는 학생들에게 “세상에는 외면의 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위대한 인류가 진정으로 평가해주는 내면의 힘이 있다. 젊을 때에 내면의 세계, 힘을 가지고 인생을 출발하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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