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기미 없는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기울여
진정 기미 없는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기울여
  • 서원대학교 신문방송사
  • 승인 2020.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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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연기와 온라인 수업 진행, 중국인 유학생 관리까지
(인포그래픽 = 임지은기자)
(인포그래픽 = 임지은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청은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연기했다. 교육부에서도 대학의 개강 연기를 권고하고, 다중이 모이는 행사 개최를 못하도록 했다.

우리 대학 또한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했다. 이에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학과 홈페이지에 수강신청 매뉴얼을 게시하여, 신입생들이 수강신청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개강 연기 권고’라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개강 등의 학사일정을 2주 연기하였다. 더불어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공지하였다. 온라인 수업은 동영상과 PPT, e-campus를 이용해 진행된다. 

방학 기간 중 학교 시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실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래창조관 2층 미래플러스와 4층 열람실은 2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출입을 제한했고, 지하 1층 대출실에서는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학생생활관 또한 개강 연기와 3주간의 온라인 수업 실시에 따라 일정을 변경했다. 학생들은 4월 6일 등교에 맞춰 4일과 5일에 입관할 수 있다.

입관 이후 관생 관리는 학생생활관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증상이 있는 관생은 입실 금지 조치를 취하고, 관내에서 개인문진표를 작성하도록 하여 2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만약 관생 중 의심 환자 발생 시, 우선 학교 내 건강관리센터에서 검진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정부의 매뉴얼에 따라 시 지정 보건소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인 유학생 6명에 대해서는 1명은 휴학을 한 상태이고 2명은 우리나라에 계속 거주했던 학생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3명은 2월 24일과 25일에 입국을 하였으며, 이후에는 생활관에서 2주간 격리 조치하며 주기적인 발열 체크와 내부 소독을 실시했고, 증상이 없어 격리 해제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다음 학기로 미뤄졌으나, 현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내년으로 추가 연기될 수 있다. 

교내에 격리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학생의 학사 처리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나 과제 대체 등으로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용 총무처장은 학생들이 등교를 한 이후에 확진자가 생기는 상황이 가장 우려된다며, “학생들이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의 대면접촉을 피하고 언론의 매뉴얼대로 잘 대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며 건강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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