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환영사
<총장>환영사
  • 성기서 총장
  • 승인 2012.02.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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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진리”를 탐구하고, “정의”를 구현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21세기 인재 양성의 요람 서원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모든 서원가족과 함께 환영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여러분이 있기까지 길러주시고 가르쳐주신 학부형 여러분과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이제 우리 대학에서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고 정보화와 산업화 사회의 당당하고 떳떳한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준비를 알차게 해야 합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바람직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희망을 가슴에 품고, 각고의 노력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대학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여러분이 준비해야 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자기 자신을 먼저 이해하는 대학생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있어야 우리도 있고, 대학도 있으며, 나라도, 세계도 있는 것입니다. 내가 ‘왜?’ ‘어떻게?’ 이 자리에 오게 되었는가를 진지하게 물어보시고 스스로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것이야말로 지성인이 갖추어야할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엄격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끝이 좋으면 만사가 다 좋다”는 말도 있지만,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을 수 있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그 결과는 보나 마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는 것도 반드시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와 희망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신이 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해가 된 다음에는 “내가 서원대학에서 무엇을 배워나갈 것이며, 또 서원대학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기보다는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결코 혼자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것이 세상사는 이치입니다. 여러분은 이제껏 주기보다는 받는 데 익숙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홀로 설 수 있는 대학생이 됨으로써 부모님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고, 서원대학에는 졸업 후에 “서원대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서원인”이 됨으로써 받는 것보다는 더 많이 주는 멋있는 존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됩시다. 옛 현인들의 말씀 가운데에, “전쟁터에서 백만 인과 싸워 이기기보다, 자기 하나를 이기는 이가 가장 뛰어난 승리자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일은 남을 이기는 일보다 위대하다. 그러니 항상 자신을 억제하고 절제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인류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인물들은 바로 남과 싸워 이기기보다는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공분야는 각기 다르겠지만, 신입생 여러분이 각기 모든 일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그 삶은 최상의 아름다움과 보람으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는 바로 여러분 자신임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설계하고, 건설하고,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직 여러분만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창조하며, 최종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여러분의 삶의 참 주인임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창조적 자유인으로 살 것이냐? 아니면, 남의 뒤만 따라다니고 모방만 하고 마는 노예로 살 것이냐?”는 여러분의 결단에 달렸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것은 묻고, 반드시 해야 할 좋은 일은 용감히 실천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수와 직원 그리고 여러분의 선배들은 여러분들이 이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서원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성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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