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by ROTC, 대한민국을 호령할 리더가 될 것이다
Future by ROTC, 대한민국을 호령할 리더가 될 것이다
  • 신동권 기자
  • 승인 2012.02.20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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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승호(사회교육·08)동문은 괴산 학생군사학교에서 예비 학군사관후보생(ROTC) 들을 교육했다. 군을 지휘하며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리더십과 조직 관리의 경험 등. ROTC를 통해 소중한 삶의 자산을 얻었다는 김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자주>

1. 학군사관(ROTC) 과정을 소개해 달라.
  학군사관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을 선발, 2년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하는 제도다. 학군사관은 자유로운 대학생활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 학기 중 리더십과 관리 훈련을 받고 3, 4학년 동안 방학을 이용해 군사교육과정을 이수,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해 약 28개월 동안 장교의 신분으로 전공분야의 실무를 터득할 수 있다.

2. 학군사관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
  전역 후에 일반 입대자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취업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계급에 상응한 급여 및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군 장학생 지원 시 군장학금, 대학별 우수 후보생 장학금, ROTC 선배 장학금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리더십, 강인한 체력, 자기관리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3. 학군사관 생활을 하면서 좋은 점과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의리 있고 강인한 선후배들을 많이 만나 우정과 신뢰를 쌓은 것, 또 군사학에 대한 수업을 들으며 애국심과 안보의식이 늘었다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학과생활과 사관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학업에 대한 공부시간과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자기관리 방법이나 학군단 생활 노하우가 생기면서 시간을 안배하는 방법을 저절로 터득해 이제는 학업과 체력관리, 교우관계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게 됐다.

4. 학군단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험은 어떤 것이 있는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괴산에서 후배들의 훈련이 있었다. 작년에 내가 겪었던 훈련들을 회상하며 이번에는 기훈지도소대장이라는 직위로서 후배들을 훈련시켜보니 감회가 무척 새롭고 한편으로는 자랑스러운 우리 후배들이 강인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 또한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의 임관식 때에는 2년 4개월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시작하게 되어 가슴이 벅찼다.

▲ 검은 양복을 입은 김승호 동문(중앙)

5. 우리 학교 학군사관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다른 ROTC보다는 소규모이기 때문에 선후배, 단장, 훈육관, 행정관과도 모두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상부상조가 잘 갖춰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그리고 이번 동계훈련에서 우리 195 학군단은 작지만 강한 학군단임을 증명했다. 이영호(회계·08) 동문은 교육사령관 황인무 중장 표창을, 나는 학생군사학교장 김한선 소장의 표창을 받았다. 이처럼 명품학군단의 자부심을 갖고 우리 대학의 이름을 알리며 다수의 성과를 내고 있다.

6. 학군사관 생활을 하면서 어떤 점이 달라졌으며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세 마리토끼를 다 잡기는 어렵다. 조금 욕심내서 모든 것을 다 잘 하고 싶다면 그만큼 남들보다 더 세 배의 노력을 해야 하고 성실해야하고, 완벽히 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러나 학군사관으로 성심껏 활동한다면 이 모든 기회를 다 잡을 수 있다. 학군사관 후보생은 장교로 임관함으로써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주체적으로 나라와 사랑하는 이를 지킬 수 있고 사회 구성원을 이끌 수 있는 리더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주체적 민주시민의 유형이 아닌가 생각 된다. 지도자로써 대한민국을 호령하고 싶은가? 학군사관 후보생의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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