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우리의 투표로 만듭시다
아름다운 세상, 우리의 투표로 만듭시다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2.03.2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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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문제로 선거가 어려운 학우는 부재자 선거를 이용

4월 11일 총선이 있다. 이날에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국민을 대표해 일할 300명의 국회의원을 4월 11일 이날 하루 동안 뽑게 된다. 매우 중요한 날이다.

우리 대학생들은 지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삭발식을 감행했다. 이와 같이 사회적인 문제를 시위를 통해 제기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선거라는 강력한 수단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매해 20대의 정치참여가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 거주자로서 선거일에 자신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부재자선거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주민등록 소재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투표가 어렵다. 타지에서 온 학우가 많은 우리 대학의 경우 부재자 선거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우리 대학 학우들은 이러한 부재자 선거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이달 13일부너 15일에 걸쳐 베리타스에서 실시된 부재자선거의식 조사. ▲19대 선거 참여하겠는가(주소지투표41, 부재자투표28, 참여안함21)
▲부재자투표 신청방법 알고있는가(알고있다29, 모른다103, 무효1)
▲부재자투표 경험이 있는가(있다15, 없다111, 무효1)
부재자투표 선거방법에 아느냐는 질문에 '알고있다'고 답한 학우는 29명이, 모르겠다에는 103명의 학우가 답했으며 무효 1표를 기록했다. 많은 학우들이 부재자 선거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했다. '모른다' 에 스티커를 붙이던 한 학우는 "처음 참여하는 선거라 꼭 한표 행사하고 싶지만 부재자 선거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선거일에 자신의 투표소에서의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부재자 신고서식을 작성해 주민등록지 구, 시, 군청에 우편 혹은 직접 제출해야 한다. 서식은 가까운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 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선관위 홈페이지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신고기간은 이달 23일(금)부터 27일(화)으로 총 5일간 접수받는다. 우편으로 발송할 경우 신고기간 만료일 전인 26일까지는 가급적 접수하는 것이 좋다. 신고 접수후 4월 5-6일에 걸쳐 부재자 선거가 실시되는데 청주 흥덕구의 경우 부재자 투표소가 흥덕구청으로 현재 예정되어 있다.

선거는 투표소로 찾아가 먼저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하고 투표용지를 받는다. 총 2장의투표용지는 교부받게 되는데 백색 용지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연두색 용지에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해당한다. 백색 용지에는 후보자에게, 연두색에는 정당에 한 표씩 각각 행사한다. 이후 기표내용이 보이지 않게 투표하고 출구로 나가면 된다.

4.11 총선에 의식 있는 우리 대학생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학우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우리의 한 표, 한 표가 모여야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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