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같은 사범대를 만들것
동네 친구같은 사범대를 만들것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2.06.04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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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회장 조석태 인터뷰
Q1. 사범대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비중을 둔 것이 있다면?
이번 학기 행사에는 △신입생 OT △발대식 △신입생 장기자랑 △체육대회가 있었는데 동기유대와 신입생들의 빠른 대학생활에 적응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경쟁보다는 단합을 유도하기 위해서 모든 행사에 걸쳐 신경을 썼다.

Q2. 작년 행사와 올해 행사가 다른 점이 있다면?
다 같이 즐겁고 신입생이 주축이 되어야할 신입생 장기자랑이 상금, 상품 때문에 본 취지가 가려진적이 많았다. 이에 밤늦게까지 연습을 시키거나, 신입생을 혼내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올해에는 사범대 학회장들과 협의해 연습시간을 오후 9시를 넘지 않도록 했다.
한편, 작년 행사와는 다르게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행사 초반에는 비교적 학우들의 참여가 미비했던 것 같다. 하지만 중반이후 부터는 다시 작년 못지않은 활기를 되찾았다.

Q3. 음악교육과는 신입생들이 나오지 않고 2학년이 나와서 장기자랑을 했는데, 그 이유는?
몇 명의 사범대 교수들에게서 신입생 장기자랑을 폐지하자는 말이 나왔었다. 더불어 소수의 과들도 신입생 장기자랑을 반대했는데, 아마도 과도한 연습과 선후배간의 마찰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연습시간 통제와, 선배의 개입을 금지시켜 준비할 것 이라는 협의를 이끌어냈으나 음악교육과는 끝내 교수님들의 반대로 참여하지 못했다.

Q4. 신입생 장기자랑을 계속해서 유지할 생각인가?
그렇다. 신입생 장기자랑은 신입생들 전체의 참여성과 추억을 선물해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의 장기자랑은 춤뿐만이 아닌 합창이나 콩트 같은 여러 장르를 지원할 생각이다. 그리고 행사도중 관객 난입과 과도한 응원이 있었다. 사전에 안전을 위해 계속 신경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소주병이 깨져서 행사가 잠시 지연되었던 점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여러 돌발 사항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조치를 취하겠다.

Q6. 학우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큰 행사들을 준비할 때는 힘들었지만 끝나니 아쉬운 감정이 많이 남는다. 사범대 큰 행사들이 1학기 중순에 대체로 마무리가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사범대 학생회의 일이 끝났다곤 말하고 싶지 않다. 사범대끼리, 또 학우들끼리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 줄 수 있는, 때로는 동네친구같이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범대를 위해 수고하는 임원들을 많이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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