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오감만족! 오늘 데이트는 파티안에서
한방에 오감만족! 오늘 데이트는 파티안에서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2.11.1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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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이 있다면 같이 밥 먹고, 커피를 마시며 데이트 하기위해 청주 시내를 이곳저곳 방황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그만큼 만족스러운 데이트 코스를 정하기란 쉽지 않다.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우리 대학 후문에 위치한 '파티안'이다. 기자는 지난 4일 우리 대학 후문에 위치한 '파티안'을 찾았다.

 금방이라도 비를 쏟아낼 것 같았던 회색하늘을 피해 들어간 가게는 새하얀 벽과 심플한 무늬의 검정색 바닥으로 모던하게 꾸며져 있었다. '파티안'은 식사와 커피뿐 아니라 수제초콜릿과 직접 만든 제과도 팔고 있어서 가게 안은 갓 구운 쿠키 냄새로 가득했다.

 '파티안'의 메뉴는 케이크․커피․요리 세 카테고리로 나뉘어있다. 요리는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까르보나라 파스타 △치즈오븐 파스타 △베이컨 볶음밥△매운 참치 볶음밥 △안심돈까스 △치즈돈까스가 있다. 이소영 사장은 “치즈돈까스와 베이컨 볶음밥은 학우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요리”라며 메뉴들을 소개했다.

 기자가 먹은 치즈돈까스는 6,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고 알찬 구성으로 나왔다. 두툼한 치즈돈까스는 물론이고 샐러드, 김치, 밥, 감자튀김으로 커다란 접시가 꽉 차있었다. 탄탄한 구성만큼 맛도 야무졌다. 두꺼운 치즈돈까스를 보고 "혹시 튀김옷이 두꺼운 것은 아닐지" 하는 의심을 할만도 하지만 '파티안' 치즈돈까스는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두툼한 돈가스를 썰자마자 알맞게 녹아내린 치즈가 흘러 나왔으며 튀김 속엔 빈틈 하나 없이 치즈와 고기가 알차게 들어있었다.

▲ 따뜻하게 녹아내린 치즈가 일품인 파티안의 인기메뉴 치즈돈까스

 ‘파티안’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정현욱(정치행정·1) 학우는 “점심시간마다 자주 오는편이다”며 “특히, 치즈돈가스를 자주 먹는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곳에 자리해있던 김익중(지리교육·휴학) 학우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며 “소소한것 하나까지 신경을 써서 여학우들이 좋아할것같다”고 말했다.
음식의 가격은 돈가스 5,000~6,000원, 파스타 6,000~7,000원, 볶음밥 5000원 등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착한 가격대에서 만족스러운 양식을 즐길 수 있다.

 '파티안'은 일반 음식점으로 끝나지 않는다. 직접 만든 케이크와 수제초콜릿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갓 만든 케이크는 3,000~28,000원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있고, 수제 초콜릿은 1,000~1,50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파티안'에서는 직접 케이크 만들기와 쿠키 만들기를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내손으로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고 장식과 포장까지 할 수 있는 ‘DIY 코너’는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뿐만이 아니라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의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에는 시기에 맞는 시즌 쿠키도 제작할 수 있다. 쿠키 만들기는 언제든 가능하며 케이크 만들기는 준비과정이 필요하기때문에 1시간 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가격대는 케이크 18,000~25,000원, 쿠키 22,000~30,000원으로 큰 부담 없이 나만의 제과를 만들 수 있다.

 낙엽이 떨어지던 가을이 가고 어느새 겨울이 찾아왔다. 하루하루 쌀쌀해지는 요즘,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저곳을 방황하기 보다는 오감만족 데이트 코스인 '파티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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