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활력 충전을!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활력 충전을!
  • 신재원 기자
  • 승인 2013.04.01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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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동아리 질주 응원단 체험기

 

▲ 기자는 '질주 응원단'의 도움으로 엘리베이터 스턴트 기술을 성공했다
  응원은 사람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며 지쳐 쓰러진 사람을 다시 일으켜주는 힘이 있다. 이렇듯 응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중요한 문화다. 본사에서는 언제나 우리 대학 학우들을 응원하는 동아리 ‘질주’를 만나봤다. 기자와 함께 이들이 응원을 통해 어떻게 열정과 에너지를 전파하는지 느껴보자. <편집자주> 

  2006년에 창단돼 대학생들만의 젊은 열정을 토대로 우리 대학 홍보와 순수한 응원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질주 응원단. 기자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 체육관 1층에 위치한 체조실을 방문했다.

  체조실에 들어서자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있는 9명의 단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기자 또한 단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몸풀기에 동참했다. 그리고 질주응원단 이채원(융합아트·4) 단장에게 ‘엘리베이터’라는 첫 번째 스턴트를 배웠다. ‘엘리베이터’란 사람 3~4명이서 탑을 쌓는 아크로바틱 스턴트 기술로써 단원들과 호흡이 맞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기술이다. 처음엔 몇 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단원들의 친절한 코치와 반복 연습으로 멋진 ‘엘리베이터’ 스턴트 기술을 성공해냈다. 이어 공중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받는 ‘캐치’ 기술을 배웠다. 처음에는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지만, 스턴트 기술을 배우고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응원에 대한 아름다운 묘미와 짜릿함을 맛볼 수 있었다. 

▲ 기자와 단원들은 거울을 보며 기본 스텝을 연습했다

  기본 기술을 배운 뒤, 단원들과 체육관 4층 무용실에 가서 액션을 배우기 시작했다. 기본적인 스텝부터 연습하기 시작했는데, 박자도 안맞고 발이 계속 꼬여 어려웠다. 스텝 연습 중 쉬는 시간 동안 얀의 ‘런’과 김원준의 ‘쇼’를 배경음악으로 한 질주응원단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응원 공연은 역동적이면서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힘이 북돋는 멋진 공연이었다. 질주 응원단의 열정과 팀플레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2시간 가량의 연습을 마치고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질주응원단을 이끌고 있는 이 단장은 응원단 생활에 대해 “대학생만의 젊음과 패기, 열정이 담긴 액션을 통해 대학 생활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활동할 수 있다”며 강조했다. 또한 이 단장은 “내성적인 아이들이 응원단 활동을 통해 자신감 상승과 더불어 리더십도 향상되고 유쾌하게 변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언제나 ‘응원’이란 힐링 메시지를 통해 학우들의 버팀목이 되주는 질주 응원단. 그들의 열정과 활력을 느끼고 싶다면 체육관 4층 무용실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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