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오송 화장품·뷰티 박람회
2013 오송 화장품·뷰티 박람회
  • 서원프레스
  • 승인 2013.05.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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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서 첨단 뷰티 산업의 시발점 찍어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오송에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는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을 함께하는 생활도구이다”는 슬로건 아래 바이오 기술과 뷰티 산업의 연계를 통해 아름다움의 새로운 생명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해야하는 오색빛깔 비누

 오송 화장품·뷰티 박람회에서는 시대별, 지역별로 변화하는 아름다움의 역사를 소개하고 그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의 미(K-Beauty)를 소개하는 ‘월드뷰티관’과 피부노화의 비밀을 찾아 노화를 억제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게 하는 첨단 바이오기술과 과학을 소개하는 ‘생명뷰티관’이 특별전시로 운영됐다. 또한 옛 사람들의 미학을 고찰하고 K-드라마, K-팝, K-스타들의 화려함을 전시한 ‘한류문화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이 반영되어 있는 인형 600여점을 전시한 ‘세계뷰티인형관’, 국내 대·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뷰티산업의 동향과 트렌드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화장품산업관’과 ‘뷰티산업관’, 다양한 화장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뷰티마켓’ 등도 운영됐다. 또한 다양한 경연대회와 국제회의가 개최됐고 뮤지컬, 카니발 등의 상설공연이 진행됐으며 최강동안선발대회, 여장남자 선발대회 등의 이색 선발대회와 뮤직뱅크 야외공연과 컬투쇼 등의 공연도 진행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이 같은 다양한 특별·주제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는데 피톤치드와 음악, 마사지, 초정탄산수로 온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체험관’과 두피관리,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체험관’에서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그러나 관람객에 비해 체험을 진행하는 부스와 스텝들이 적어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아쉬움을 남겼다. 누나와 박람회를 찾았다는 지민준(복대동·23) 시민은 “바깥에서 오래 기다린 것에 비해 체험행사가 부실하게 느껴져서 허탈했다”고 아쉬움을 밝히는 한편 “집근처 현대백화점 앞으로 박람회 측에서 운영하는 버스가 와서 이동하기 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우리 대학 홍보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
우리 대학에서는 화장품 산업관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두피테스트 △혈액형 맞춤형 향수 제공 △페이스페인팅 △브레이딩헤어 △음료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15일, 박람회를 관람한 김학일(식품영양·3) 학우는 “학교에서 관련학과에 입장권과 교통편을 제공해줘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며 “생명뷰티관에서 피부나이를 측정해봤는데 같이 간 친구들 중에 피부등급이 제일 높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는 한편 이어 “관람객들이 너무 많아 정작 우리 대학 홍보부스를 즐길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람회 조직위는 폐막 하루 전인 23일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화장품 및 뷰티산업관에 참가한 업체들이 22일까지 129건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며 성공적인 박람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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