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대학생활에 봉사란 나눔의 미덕을!
메마른 대학생활에 봉사란 나눔의 미덕을!
  • 방은혜
  • 승인 2013.05.2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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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동아리 우리들모임 체험기

 

▲ 기자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카네이션 그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는 자유의사에 의해 자발적으로 하는 실천행위 그 자체이며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도적, 계획적인 일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본사에서는 1983년 창설이래로 학우들의 봉사정신을 길러주고 이런 가치 있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 ‘우리들모임’을 만나봤다. 지금부터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자주>

  기자는 지난 6일 매주 월요일마다 우리들모임이 봉사활동을 하는 청주 맹학교 광화원 센터를 방문했다. 광화원에 들어서자 설립자인 Marry R. Hill의 동상이 우리를 맞이했다. 건물안으로 들어서자 활동방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들모임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활동은 두명씩 짝을 지어 둥그렇게 앉아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그리기와 편지쓰기를 했다.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포기치 않고 활동하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며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초면인데도 반갑게 인사를 하며 거리낌없이 반겨주는 장애인들이 고맙게 느껴졌다. 처음 접하는 시각장애인들과의 활동이라 쉽지만은 않았지만, 한 시간 동안의 봉사활동은 지친 피로를 단숨에 날릴 뿌듯함을 안겨줬다. 그리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봉사활동이야말로 지친 삶의 힐링이 돼주는 비타민이라 생각됐다.

▲ 우리들모임 회원들이 청주맹학교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우리들모임은 총 73명의 학우들이 소속되어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서 여러방면의 재능을 프로그램과 접목시켜 시각장애인들의 시각을 제외한 감각발달에 여러도움을 주고있다. 우리들모임의 회장인 원동관(무역·4)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 시절 봉사를 하며 참된 가치를 느끼게 돕고 광화원 봉사 외에도 회원들이 함께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하며 “대학교 동아리이기 때문에 다양한 학과의 학우들이 서로에게 도움을 줘 새로운 지식들을 습득해 나가게해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전했다.

    원 회장은 “봉사만 하는것이 아닌 친목까지 도모하는 동아리로써 부담을 갖지말고 많은 학우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또한 “단순한 친목도모에만 너무 치우치지 않고 봉사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잘 이끌어나가 적극적인 학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비췄다.

▲ 활동을 마친 후 '우리들모임'학우들과 단체사진

   이번 학기부터 함께 활동을 하게된 김진현(환경공학·1) 학우는 “처음이라 활동준비에 서툴렀던 것 같다”며 “하지만 봉사활동 자체가 뜻깊어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리고 학우들은 활동으로 지친 몸이지만 그날 활동에 대한 회의를 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무리했다.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는 기금 ‘봉사’라는 작은 실천으로 한줄기 빛과 같은 역할을 하는 우리들 모임. 이런 보람과 아름다운 미덕을 나누고 싶다면 우리들모임의 문을 두들겨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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