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sea world”
“Welcome to the sea world”
  • 박지용 기자
  • 승인 2013.09.03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리미팅-스킨스쿠버 동아리 S.A.C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지난 825일 기자는 무더위를 이겨낼 방법을 생각하던 중 차가운 물속을 탐험하는 우리 대학 스킨스쿠버 동아리 S.A.C를 알게 돼 문을 두드렸다.

기자는 S.A.C학우들을 따라 청주학생수영장을 방문했다. 먼저 물속에 들어가기 전 안전을 위해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론교육은 크게 장비설명, 안전수칙과 물속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수신호교육 등이었다.

이론교육이 끝난 후 자신의 몸에 맞는 슈트를 입은 뒤 부력조절기 스노클 호흡기 공기탱크 마스크 게이지 웨이트 벨트 다이빙슈트 오리발 등 다양한 장비를 착용했다. 9개의 장비를 착용하다보니 몸을 제대로 가누기 어려웠다. 다 갖춘 장비를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마침내 입수를 할 수 있었다.

풀장교육에 참여한 학우들은 5m 깊이의 전용 교육 수영장으로 이동해 1m 지점에서 마지막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호흡기가 빠졌을 때 다시 착용하는 법 물안경을 낀 상태로 성에 제거하는 법 이퀄라이징(귀 압력 평형)등 물속에서 발생하는 상황 에 대한 대처법을 받았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강사를 따라 수심이 깊은 곳으로 하강하기 시작했다. 이퀄라이징을 하면서 마침내 수심 5m에 이르렀고 배웠던 교육을 실습하고 중성부력(물속에서 일정깊이를 유지하는 법)과 유영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몸을 가누기 어려웠지만 차츰 적응하게 됐고 수영장 깊은 곳을 유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스킨스쿠버의 가장 큰 매력은 물속에서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영할 때와는 다르게 물속에 잠겨있다 보니 부력이 주는 느낌이 마치 우주를 탐험 하는 듯 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유영을 하다보니 어느덧 공기통을 다 사용해 물 밖으로 나왔다. 착용한 장비를 해체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풀장교육을 마쳤다. 2시간여의 교육이었지만, 스쿠버다이빙의 매력과 희열, 짜릿함이 느껴졌다.

수영장에서의 풀장교육을 마치니 하루 속히 다이빙투어에 참여하여 바다 속 세계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S.A.C회장인 이창민(중어중문·07) 학우에게 다이빙투어시기에 대해 물어보니 매달 1회 정도 시행하고 있다강원도 양양, 울진, 제주도뿐만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 해외로도 간다고 전했다.

비록 수영장에서 실시한 교육이었지만 이들이 왜 물속을 찾고 거기에 빠져드는지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는 하루였다. 평범한 일상을 타파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에 대한 해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만약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학우라면 SAC의 세계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

 

 

 

문의 SAC회장 010-7202-32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