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선거 단일후보, 전원 당선으로 마무리돼...

단일후보로 출마한 기호 1번 ‘골든타임’은 총유권자 4,658명중 3,520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찬성’ 2,452표, ‘반대’ 984표, ‘무효’ 84표로, 2014학년도 우리 대학 학생들을 대표해 이끌어 가게 됐다.
오는 12월 1일부터 총학생회 활동을 시작하는 조재웅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당선됐다는 사실이 아직 얼떨떨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지지해준 학우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골든타임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학생회선거는 총 3,520명의 학우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6시에 마감된 이번 투표는 약 7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2014학년도 학생회 선거는 총학생회를 포함한 △사범대학 △경영대학 △언어문화학부 △법정학부 △바이오융합학부 △IT학부 △융합예술학부 △조형·환경학부 △보건복지학부 △동아리 연합회 등 10개 학부 학생회 출마자들이 모두 단일후보로 출마하며 2/3이상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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